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는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성공을 이루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일반적인 통념을 깨트려준다. 성공은 개인의 재능과 노력에 기반하는 것이 아닌 기회, 문화, 환경, 타이밍과 같은 요소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성공을 원한다면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고 이 책을 통해 성공으로 한발 다가가보자.
아웃라이어 내용 요약
서론은 이상치, 즉 해당 분야에서 탁월하고 널리 성공한 사람들의 개념을 강조하면서 책의 시작한다. 글래드웰은 우리가 종종 아웃라이어의 성공을 오해하고 외부 요인의 역할을 무시하면서 그것을 타고난 재능이나 노력으로 돌린다고 주장한다. 글래드웰은 마태복음 25:29의 성경 구절에서 이름을 딴 마태 효과를 소개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가진 것까지도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마태효과란 많이 가진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적게 가진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다음은 10,000시간의 법칙을 소개한다. 이 법칙은 특정 분야에서 숙달하는 데 약 10,000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연습한 비틀즈와 빌 게이츠를 비롯한 수많은 사례를 인용한다. 천재와의 문제에서는 높은 IQ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이야기한다. 그는 가난과 기회 부족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성공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 아인슈타인보다 IQ가 더 높은 남자 크리스토퍼 랭건을 예로 든다. IQ와 성공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며 이번에는 실용적인 지능 또는 "스트리트 스마트"의 개념을 이야기한다. 그는 복잡한 사회적 상황을 탐색할 수 있는 사람들이 IQ는 높지만 실용적인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보다 종종 더 성공적이라고 주장한다. 이어서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변호사 중 한 명이 된 유대인 변호사 조 플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Flom의 성공을 법률 업계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 문화적 유산 덕분이라고 말한다. 미국 남부에 널리 퍼진 명예 문화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는 이 문화가 더 높은 비율의 폭력과 공격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사소통과 문화적 차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항공의 사례를 사용하여 항공 산업에서 문화의 역할을 조사한다. 아시아 학생들이 근면과 끈기를 강조하여 수학과 과학에서 성공을 거둔 점을 언급하면서 서양과 동양 문화 사이의 교육 시스템의 차이점을 말한다. 저소득층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뉴욕시의 차터 스쿨인 KIPP(Knowledge Is Power Program)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KIPP의 성공이 더 긴 수업 시간과 인성 형성에 집중하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결론 결론적으로 Gladwell은 성공에 대한 전통적인 서술에 도전하고 기회 및 문화적 유산과 같은 외부 요인이 성공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요소를 인식하고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에서 이러한 핵심 포인트를 선택한 이유는 전통적인 성공 개념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저자 말콤글래드웰
1984년 저널리즘계에 뛰어든 그는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이후 ‘문학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이 기사들은 훗날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토론토대학교와 트리니티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 〈포린폴리시〉 ‘최고의 세계사상가’에 선정되었다. 저서로 《타인의 해석》 《아웃라이어》 《티핑 포인트》 《다윗과 골리앗》 《블링크》 《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 등이 있다.
생각정리
아웃라이어는 성공이 전적으로 개인의 재능과 노력에 기반한다는 일반적인 개념에 도전하는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다. 하지만 성공은 종종 기회, 문화적 유산 및 타이밍을 포함한 요인의 조합의 결과이다. 글래드웰은 일련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고유한 기회와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준다. 그는 마태 효과(많이 가진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적게 가진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생각)가 성공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Gladwell은 또한 10,000시간 규칙의 개념을 도입했는데, 이는 특정 분야에서 숙달하는 데 약 10,000시간의 연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그는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비틀즈와 빌 게이츠와 같은 예를 사용한다. 글래드웰은 책 전반에 걸쳐 성공을 형성하는 데 있어 문화와 사회적 요인의 역할도 조사한다. 그는 성공을 달성하는 데 있어 실용적인 지능 또는 "거리의 지혜"가 종종 높은 IQ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교육 시스템, 항공 산업 및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타 분야의 문화적 차이를 이야기한다. 전반적으로 Outliers는 전통적인 성공 개념에 도전하고 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기회를 인식하고 창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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